한눈에 보기
- 정체
- 송과선이 어둠에 반응해 분비하는 호르몬. 하루 주기(일주기 리듬)와 잠드는 시점을 조절NCCIH
- 국내 지위
- 전문의약품 성분 — 의사 처방 필요. 건강기능식품 고시·인정 원료 아님의약품안전나라 ·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국내 허가 효능
-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 · 1일 1회 2 mg 서방정, 식후 취침 1~2시간 전, 13주까지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001452
- 해외 지위
- 미국: 식이보충제(처방 없이 판매) · 여러 나라에서는 처방 의약품NCCIH
- 해외 근거
- 시차·수면위상지연 장애·일부 소아 수면 문제·수술 전 불안에 도움 가능 / 만성 불면증은 권고 근거 부족(미국수면학회 2017, 미국내과학회 2016)NCCIH
- 제품 품질
- 미국 젤리형 25개 중 22개 표시 부정확, 실제 함량 표시량의 74~347% · 31개 제품 조사에서 26%가 세로토닌 함유NCCIH
- 어린이 위험
- 2019~2022년 미국 5세 이하 무단 섭취 응급실 방문 약 1만 1천 건 추정(젤리형 다수)NCCIH(CDC 2024 보고 인용)
- 먼저 확인할 것
- 처방 필요 여부 · 뇌전증·항응고제 · 치매 · 임신·수유 · 어린이 손 닿는 곳 보관 · 해외 직구 제품 함량진찰 전 체크
- 국내에서 멜라토닌은 전문의약품 성분이다. 멜라토서방정2밀리그램(품목기준코드 202001452)은 1정에 멜라토닌 2.0 mg이 든 전문의약품이다. 의약품안전나라
- 국내 멜라토닌 서방정의 효능효과는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이며, 1일 1회 1정을 취침 1~2시간 전에 먹고 13주까지 투여할 수 있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001452
- 같은 성분의 서카딘서방정2mg(201402808)은 2026-07-15, 멜라탄서방정2밀리그램(202001405)은 2026-04-02 취하된 품목이다. 의약품안전나라
- NCCIH는 미국수면학회(2017)와 미국내과학회(2016) 지침에 따라 만성 불면증에 멜라토닌을 권고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적는다. NCCIH
- NCCIH가 인용한 2023년 조사에서 미국 멜라토닌 젤리 25개 중 22개가 표시가 부정확했고, 실제 함량은 표시량의 74~347%였다. NCCIH
- NCCIH는 CDC 2024 보고를 인용해 2019~2022년 미국 5세 이하 어린이의 무단 멜라토닌 섭취 응급실 방문을 약 1만 1천 건으로 추정한다. NCCIH
멜라토닌은 어둠에 반응해 나오는 잠의 시점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이 어두워지면 만들어 내는 호르몬으로, 몸에 「지금이 밤」이라는 신호를 보내 하루 주기(일주기 리듬)와 잠드는 시점을 맞춥니다. 밤에 밝은 빛에 노출되면 분비가 억제됩니다. NCCIH는 멜라토닌이 잠 외에도 몸에서 다른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있지만 아직 충분히 이해되지 않았다고 적습니다.
보충제나 약으로 먹는 멜라토닌은 동물이나 미생물에서 얻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합성해서 만듭니다. 중요한 점은 멜라토닌이 「잠이 오게 하는 수면제」라기보다 「잠의 시점을 알리는 신호」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차나 수면 시간대가 밀린 경우처럼 시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연구 결과가 더 분명하고, 오래된 불면증에는 결과가 약합니다.
국내에서 멜라토닌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한국에서 멜라토닌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 제2026-43호)에 멜라토닌 원료 항목은 없고, 의약품안전나라에는 멜라토닌 2 mg 서방정이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돼 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없고, 의사의 진료와 처방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현재 유효한 품목으로 확인한 멜라토서방정2밀리그램(품목기준코드 202001452)은 1정(170 mg) 중 멜라토닌 2.0 mg을 함유하고, 효능효과는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입니다. 용법은 「1일 1회 1정을 식사 후 취침 1~2시간 전에 경구 투여하며,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한다. 이 약은 13주까지 투여할 수 있다」입니다. 같은 성분의 서카딘서방정2mg(201402808)은 2026-07-15, 멜라탄서방정2밀리그램(202001405)은 2026-04-02 취하됐습니다. 오래된 글이 이 제품명을 소개하더라도 지금은 유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
허가 조건을 그대로 읽으면 국내에서 멜라토닌은 「55세 이상」, 「수면의 질이 저하된 불면증」, 「단기」라는 세 조건 안에서 쓰는 약입니다. 사용상의 주의사항은 신장애·간장애 환자, 자가면역질환 환자, 임부·수유부에게 신중히 투여하도록 적고, 유당이 들어 있어 특정 유전성 유당 대사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하지 않도록 적습니다.
해외 직구 보충제와 국내 처방약은 지위가 다릅니다
미국에서 멜라토닌은 식이보충제로 분류돼 처방 없이 정제·캡슐·액상·젤리 형태로 팔립니다. NCCIH는 여러 다른 나라에서는 멜라토닌이 처방으로만 구할 수 있는 의약품이라고 적습니다. 국내 소비자가 해외 직구로 사는 멜라토닌은 국내에서라면 전문의약품에 해당하는 성분을, 의사 진료 없이, 국내 품질 기준 밖에서 먹는 것입니다.
품질 문제도 확인돼 있습니다. NCCIH가 인용한 2017년 조사에서는 식료품점·약국에서 산 멜라토닌 보충제 31개 대부분이 표시량과 실제 함량이 맞지 않았고, 26%에서 세로토닌이 검출됐습니다. 2023년 조사에서는 젤리형 제품 25개 중 22개의 표시가 부정확했고, 한 제품은 멜라토닌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는 실제 함량이 표시량의 74~347%였습니다. 대부분은 표시보다 1.2~1.7배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해외 제품의 1회 용량(3 mg, 5 mg, 10 mg 등)은 국내 허가 용량(2 mg 서방정)과 제형도 양도 다릅니다.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이니 순하다」는 생각으로 고용량 제품을 고르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효과가 분명한 쪽은 시차와 수면 시점 문제입니다
NCCIH 정리에 따르면 멜라토닌은 시차 증상, 수면위상지연 장애(새벽 2~6시 전에는 잠들기 어려운 상태), 일부 소아 수면 문제, 수술 전 불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 비행한 여행자 142명을 포함한 연구들에서 시차 증상이 위약보다 줄었고, 수면위상지연 장애 307명의 4주 시험에서는 원하는 취침 1시간 전 복용과 정해진 취침 시각을 함께 지켰을 때 평균 34분 일찍 잠들었습니다. 수술 전 불안은 12개 연구(774명) 검토에서 위약보다 줄었습니다.
반대로 만성 불면증에서는 미국수면학회(2017)와 미국내과학회(2016) 지침이 효과와 안전성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멜라토닌을 권고하지 않았고, 미국내과학회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첫 치료로 강하게 권했습니다. 교대 근무자 연구는 낮잠 시간이 24분가량 늘었다는 낮은 질의 근거와 결론 없는 결과가 섞여 있습니다.
어린이 연구 18건(1,021명) 검토에서는 잠드는 시간과 총수면시간이 개선됐지만, 연구가 작고 짧아 적정 용량, 장기 사용 영향, 사춘기·월경 주기 등 호르몬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NCCIH는 적습니다. 어린이에게 쓰려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라고 권합니다.
뇌전증·항응고제·치매·어린이 사고 섭취가 핵심 주의입니다
NCCIH는 단기 사용은 대부분에게 안전해 보이지만 장기 안전성 정보는 부족하다고 적습니다. 특히 뇌전증이 있는 사람과 항응고제를 먹는 사람은 의료진의 관리 아래에서만 멜라토닌을 써야 한다고 명시합니다. 미국수면학회 2015 지침은 치매 환자에게 멜라토닌을 쓰지 말라고 권했고, 노인에서는 멜라토닌이 더 오래 작용해 낮 졸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도 있고, 임신·수유 중 안전성 연구는 부족합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어린이 사고 섭취는 실제로 늘고 있습니다. NCCIH가 인용한 CDC 2024 보고는 2019~2022년 미국에서 5세 이하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멜라토닌을 먹어 응급실을 찾은 경우를 약 1만 1천 건으로 추정했고, 많은 경우가 맛을 낸 젤리형 제품이었습니다. 집에 멜라토닌이 있다면 약과 똑같이 어린이 손과 눈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진찰에서는 불면의 종류와 복용 약부터 봅니다
- 잠드는 시점이 밀린 것인지(시차·수면위상지연), 오래된 불면증인지
- 나이, 그리고 처방이 필요한 조건(55세 이상 불면증 단기치료)에 해당하는지
- 뇌전증, 항응고제, 다른 수면제·진정제, 치매 진단 여부
- 임신·수유 중인지, 복용 대상이 어린이·청소년인지
- 해외 직구 제품이라면 표시 용량과 제형, 집에 어린이가 있는지
복용 후 다음 날까지 졸림이 남아 운전·작업이 위험하거나, 두통·어지럼·악몽이 계속되면 중단하고 상의합니다. 어린이가 멜라토닌을 삼켰다면 양과 제품을 확인해 바로 의료기관이나 중독 상담 창구에 연락합니다. 코골이와 숨 멎음, 다리 불편감, 우울 증상이 함께 있는 불면은 멜라토닌보다 원인 진료가 먼저입니다.
멜라토닌이 해외에서 흔한 수면 보충제라는 사실은 진찰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처방이 필요한 약이고, 만성 불면증의 첫 치료는 수면 습관과 인지행동치료라는 것이 해외 지침의 방향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멜라토닌은 한국에서 영양제로 살 수 있나요?
아닙니다. 국내에서 멜라토닌은 전문의약품 성분이라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건강기능식품 고시·인정 원료가 아니며, 해외 직구 보충제는 국내 지위와 다릅니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멜라토닌은 어떤 약인가요?
멜라토닌 2 mg 서방정으로, 효능효과는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입니다. 취침 1~2시간 전 1정을 먹고 13주까지 투여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불면증에 효과가 있나요?
미국수면학회와 미국내과학회 지침은 만성 불면증에 멜라토닌을 권고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효과가 더 분명한 쪽은 시차와 수면 시점이 밀린 경우입니다. 만성 불면증은 인지행동치료가 첫 치료로 권고됩니다.
아이에게 먹여도 되나요?
일부 소아 수면 문제에서 효과가 보고됐지만 적정 용량, 장기 영향, 호르몬 발달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고, 젤리형 제품은 어린이 사고 섭취가 많으니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
해외 제품 표시 용량은 믿을 만한가요?
미국 조사에서 젤리형 25개 중 22개의 표시가 부정확했고 실제 함량이 표시의 74~347%였습니다. 다른 조사에서는 세로토닌이 섞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런 약을 드신다면
- 혈압약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
니페디핀 같은 혈압약을 드시는 분에게서 혈압이 오른 연구가 있습니다. 수면 보조제로 드신다면 말씀해 주세요.
- 수면제·신경안정제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
잠을 돕는 성분이라 수면제와 겹치면 다음 날 낮까지 졸릴 수 있습니다. 수면제를 줄이는 과정에 함께 쓰기도 하니, 드시고 있다면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
- 항우울제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
플루복사민을 드시는 분은 멜라토닌이 몸에 훨씬 오래, 많이 남아 낮에 졸릴 수 있습니다.
- 여성호르몬·피임약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
피임약이 멜라토닌의 혈중 농도를 올릴 수 있다고 피임약 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 수면 보조제로 드신다면 말씀해 주세요.
확인한 자료
- 01Melatonin: What You Need To Know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NCCIH) · 효과가 보고된 상황, 만성 불면증 지침 비권고, 소아 연구, 뇌전증·항응고제·치매 주의, 제품 함량 불일치, CDC 어린이 응급실 방문 추정을 확인했습니다.
- 02멜라토서방정2밀리그램(멜라토닌) 품목 상세 ↗의약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 전문의약품 구분, 1정 중 멜라토닌 2.0 mg, 효능효과·용법용량·신중투여 대상을 확인했습니다.
- 03서카딘서방정2mg(멜라토닌) 품목 상세 ↗의약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 2026-07-15 취하 품목임을 확인했습니다.
- 04「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고시 원문에 멜라토닌 원료 항목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