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정체
- N-아세틸-L-시스테인. 국내 의약품 성분명은 아세틸시스테인(ATC R05CB01, 거담제 계열)의약품안전나라
- 국내 지위
- 의약품 성분 — 일반의약품(뮤테란캡슐200밀리그램·보령뮤코미스트액)과 전문의약품(뮤테란주사) 허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의약품안전나라 ·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허가 효능
- 캡슐: 급·만성기관지염·기관지천식·후두염·부비동염·낭성섬유증의 객담배출곤란 / 주사: 여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의 해독」 추가의약품안전나라 첨부문서
- 허가 용량 예
- 뮤테란캡슐: 성인 급성질환 1회 200 mg 1일 3회, 만성질환 1회 200 mg 1일 2회(식전)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198801525
- 미국 지위
- 1963-09-14 신약 승인 → 식이보충제 정의에서 제외(FDA 입장 유지) · 2022-08-01 최종 지침으로 일정 제품에 집행 재량FDA 경고서한(2020) · FDA 지침(2022)
- 사람 연구
- COPD 악화 감소(메타분석 RR 0.87), 우울 점수 소폭 감소(SMD −0.24), 정신병 증상은 결과 엇갈림,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 지표 위주PubMed 메타분석
- 상호작용·주의
- 니트로글리세린 병용 시 심한 두통·혈압 저하 · 경구 항생제와 2시간 간격 · 위·십이지장궤양·천식(기관지경련) 주의MSKCC · 의약품안전나라
- 먼저 확인할 것
- 기대하는 효과 · 천식·위궤양 여부 · 협심증 약(니트로글리세린) · 항암 치료 중인지 · 해외 직구 제품 함량진찰 전 체크
- 국내에서 아세틸시스테인은 의약품 성분이다. 뮤테란캡슐200밀리그램(일반의약품, 1988 허가)의 효능은 급·만성기관지염 등 질환의 객담배출곤란이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198801525
- 전문의약품 뮤테란주사(아세틸시스테인)의 효능효과에는 기관지 질환의 객담배출곤란과 함께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의 해독」이 적혀 있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0102075
-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6-43호)과 2016년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 아세틸시스테인(NAC) 항목은 없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12)
- FDA는 NAC가 1963-09-14 신약으로 승인됐으므로 NAC 함유 제품은 식이보충제 정의 밖에 있다고 2020년 경고서한에 적었다. FDA 경고서한(LES Labs, 2020-07-23)
- FDA는 2022-03-31 두 건의 청원을 거부해 제외 입장을 유지했고, 2022-08-01 최종 지침으로 일정 조건의 NAC 표시 제품에 집행 재량을 밝혔다. FDA 청원 답변(2022) · FDA 최종 지침(2022)
- COPD 무작위 시험 14건(2,856명) 메타분석에서 NAC는 급성 악화를 줄였으나(RR 0.87), 폐기능(FEV1)과 삶의 질 점수는 개선하지 않았다. PubMed PMID 42473447
NAC는 국내에서 「아세틸시스테인」이라는 의약품 성분입니다
NAC(N-아세틸-L-시스테인)는 황을 가진 아미노산 시스테인에 아세틸기를 붙인 물질입니다. 몸 안에서 시스테인을 내놓고, 시스테인은 항산화 물질 글루타치온을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 이 때문에 해외 보충제 시장에서는 「글루타치온 전구체」, 「해독 보충제」로 소개되지만, 국내에서 이 성분의 공식 이름은 의약품 성분명 「아세틸시스테인」입니다.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되는 품목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먹는 일반의약품인 뮤테란캡슐200밀리그램(1988-01-29 허가)은 급·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후두염, 부비동염, 낭성섬유증의 객담배출곤란에 쓰며, 성인 급성질환은 1회 200 mg을 1일 3회, 만성질환은 1회 200 mg을 1일 2회 식전에 복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흡입용 일반의약품 보령뮤코미스트액은 분무해 들이마시는 약이고 주사나 점안에 쓰지 않습니다. 전문의약품 뮤테란주사(2001-05-08 허가)의 효능효과에는 기관지 질환과 함께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의 해독」이 적혀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성분과 구분해 둡니다. 카르보시스테인·에르도스테인은 다른 거담 성분이고, 아세틸-L-카르니틴(ALCAR)은 전혀 다른 물질입니다. 건강기능식품 고시에 있는 「N-아세틸글루코사민」도 이름 앞부분만 같을 뿐 NAC가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2026-06-11) 원문과 2016년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 자료를 확인했지만 아세틸시스테인이나 NAC 항목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국내에서 NAC 제품에 「간 해독」, 「피로 회복」 같은 기능성을 표시할 법적 근거는 이 글이 확인한 범위에서 없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한 식품원료 목록에도 항목이 없어, 일반 식품 원료로 쓸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소비자가 보는 「NAC 600 mg」 제품은 대부분 해외 직구 보충제입니다. 같은 성분이 국내에서는 약국의 일반의약품으로 효능·용법·주의사항이 정해진 채 판매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기침·가래로 먹는 뮤테란과 해외 NAC 보충제를 함께 먹으면 같은 성분을 겹쳐 먹는 셈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 과다복용의 해독은 병원에서 정해진 용량과 일정으로 하는 치료입니다. 약을 많이 먹었다고 의심될 때 집에 있는 NAC 보충제로 대신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곧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미국 FDA는 NAC를 식이보충제에서 제외된다고 보면서 판매는 집행 재량으로 두고 있습니다
미국 법은 식이보충제로 팔리기 전에 신약으로 먼저 승인된 물질을 식이보충제 정의에서 제외합니다. FDA는 2020-07-23 숙취 예방을 내세운 제품 회사에 보낸 경고서한에서 NAC가 1963-09-14 신약으로 승인됐으므로 NAC 함유 제품은 식이보충제가 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업계 단체가 2021년 6월과 8월 청원을 냈고, FDA는 2021-11-24 NAC가 언제부터 보충제·식품으로 팔렸는지와 안전성 자료를 공개 요청했습니다.
FDA는 2022-03-31 두 청원의 요청을 거부해 「NAC는 식이보충제 정의에서 제외된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그때까지의 검토에서 안전성 우려가 드러나지 않았다며, 2022-04-21 초안에 이어 2022-08-01 최종 지침으로 집행 재량 방침을 밝혔습니다. 대상은 NAC가 제외되지 않았다면 적법한 식이보충제였을 제품이고, 다른 법 위반이 있는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FDA는 NAC가 제외되지 않는다고 규정하는 규칙 제정을 검토한다고 밝혔고, 최종 규칙이 공표됐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을 「FDA가 NAC 효과를 인정했다」로 읽으면 안 됩니다. 집행 재량은 판매를 당분간 문제 삼지 않겠다는 행정 방침이고, 질병 치료·예방을 표방하는 제품은 여전히 허용되지 않습니다. 미국 제도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인정과도 별개입니다.
사람 연구는 분야마다 결과가 달라 한 문장으로 요약되지 않습니다
호흡기에서는 근거가 비교적 많습니다. 2026년 메타분석은 COPD 무작위 시험 14건(2,856명)을 묶어 NAC가 급성 악화를 줄였다고 보고했습니다(RR 0.87, 95% CI 0.79–0.96). 하루 600 mg 이하 하위군에서 차이가 있었고 600 mg 초과군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폐기능(FEV1·FVC)과 삶의 질 점수는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 다른 메타분석(9건)은 악화 없는 환자 수에 차이가 없다고 보고해 결론이 완전히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정신과 영역은 대부분 기존 치료에 더하는 보조 요법 시험입니다. 우울 증상 시험 12건(904명, 하루 1,000~3,000 mg, 8~24주) 메타분석은 NAC군의 우울 점수 감소가 위약보다 컸다고 보고했지만 효과 크기는 작았습니다(SMD −0.24). 양극성 우울만 모은 5건 메타분석은 유의한 개선을 찾지 못했습니다. 조현병 등 정신병은 7건(440명) 분석에서 24주 이후 음성 증상 개선을 보고한 반면, 8건(594명) 분석은 증상 척도에 차이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는 18건(2,185명) 메타분석이 총 테스토스테론 감소와 FSH 증가를 보고했지만 난포 수와 자궁내막 두께에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11건(869명) 분석은 공복혈당 감소를 보고했습니다. 대부분 호르몬·혈액 지표이고, 임신이나 출산 같은 결과로 이어지는지는 시험마다 달랐습니다.
먹는 NAC도 약물이므로 상호작용과 금기를 먼저 봅니다
국내 일반의약품 첨부 정보는 위·십이지장궤양 환자와 2세 미만 영아에게 복용하지 말라고 하고, 드물게 구역·구토·설사·두드러기와 기관지경련(특히 천식 환자), 매우 드물게 아나필락시스를 적고 있습니다. 경구 항생제(아목시실린, 독시사이클린 등)와는 적어도 2시간 간격을 두라고 합니다.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쓰는 사람에게 NAC가 혈압을 더 떨어뜨리고 심한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함께 쓰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항암 치료 중 항산화제가 치료 효과를 약하게 할 수 있는지는 논란이라 담당 종양 의료진과 상의하라고 합니다.
임신·수유 중 보충제 용량의 NAC 복용 안전성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의약품 첨부 정보도 임부·수유부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라고 적고 있습니다. 해외 보충제는 1정 600 mg 제품이 흔해, 국내 거담제 1회 200 mg과 단위가 다르다는 점도 알아 둘 만합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진찰에서는 기대하는 효과와 함께 먹는 약을 먼저 봅니다
- NAC로 무엇을 기대하는지 — 가래, 숙취, 피로, 기분, 월경 불규칙
- 천식이나 위·십이지장궤양이 있는지
- 니트로글리세린 등 협심증 약, 경구 항생제, 기침약(아세틸시스테인 성분)을 함께 먹는지
- 항암 치료 중이거나 임신·수유 중인지
- 해외 직구 제품이라면 1회 함량과 하루 복용량, 복용 기간
복용 뒤 숨이 차거나 쌕쌕거림, 두드러기, 입술·얼굴 부기가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많이 먹은 것이 의심되면 증상이 없어도 바로 응급실로 갑니다. 우울감이 깊어지거나 가래에 피가 섞이는 등 원래 증상이 나빠지면 보충제를 늘리기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NAC가 병원에서 쓰는 약 성분이고 해외에서 인기 보충제라는 사실은 진찰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사람 근거는 분야마다 크기와 방향이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NAC와 약국의 뮤테란은 같은 성분인가요?
네, 둘 다 아세틸시스테인입니다. 국내에서는 가래 배출을 돕는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돼 있고 용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해외 보충제와 함께 먹으면 같은 성분을 겹쳐 먹게 되니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세요.
국내에서 NAC는 건강기능식품인가요?
현행 고시와 인정 현황 자료에 항목이 없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성분이며, 판매되는 보충제는 대부분 해외 직구 제품입니다.
미국 FDA가 NAC를 허용했다던데요?
FDA는 NAC가 1963년 신약으로 승인돼 식이보충제 정의에서 제외된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2022년 지침은 일정 조건의 제품 판매를 문제 삼지 않겠다는 집행 재량이지 효과를 인정한 것이 아닙니다.
숙취나 타이레놀 과다복용에 NAC를 먹으면 되나요?
FDA는 숙취 예방을 내세운 NAC 제품에 경고서한을 보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과다복용 해독은 병원에서 정해진 방식으로 하는 치료이므로, 의심되면 보충제를 먹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우울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도움이 되나요?
우울 메타분석은 보조 요법으로 작은 점수 감소를 보고했고, 양극성 우울만 본 분석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 지표 변화 위주입니다. 치료 중이라면 담당 의료진과 먼저 상의하세요.
확인한 자료
- 01FDA Issues Response to Two Citizen Petitions on NAC in Dietary Supplements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2022-03-31) · 두 청원 요청 거부, 식이보충제 제외 판단 유지, 안전성 우려 부재와 집행 재량 검토, 규칙 제정 요청 미결정을 확인했습니다.
- 02FDA Releases Final Guidance on Enforcement Discretion for Certain NAC Products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2022-08-01) · 2022-04-21 초안·2022-08-01 최종 지침, 집행 재량 대상과 예외, 규칙 제정 검토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 03Warning Letter: LES Labs (2020-07-23)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 NAC의 1963-09-14 신약 승인과 식이보충제 정의 제외 논리, 숙취 예방 표방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 04뮤테란주사(아세틸시스테인) 품목 상세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품목기준코드 200102075) · 전문의약품 허가(2001-05-08)와 효능효과의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의 해독」을 확인했습니다. 캡슐(198801525)의 효능·용법도 같은 경로로 확인했습니다.
- 05N-Acetylcysteine — About Herbs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 흔한 이상반응, 니트로글리세린 병용 금지, 항암 치료 중 항산화제 논란 안내를 확인했습니다.
- 06The efficacy of N-acetylcysteine in the management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eerJ 2026;14:e21448 (PubMed PMID 42473447) · 무작위 시험 14건·2,856명, 악화 RR 0.87, 용량별 하위군, 폐기능·삶의 질 무개선을 확인했습니다. 우울(PMID 39504621)·양극성 우울(33641060)·정신병(31826654·37712506)·다낭성난소증후군(36597797·37841396) 메타분석도 PubMed 초록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